Honam (Jeolla)

Bernard Gagnon · CC0
비빔밥과 전주한옥마을의 고장. 가을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산들이 있다.
전라북도는 한국의 곡창지대이고, 그것이 밥상에 그대로 드러난다. 전주는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로 놋그릇에 담긴 비빔밥과, 주전자 하나에 안주 한 상이 딸려 나오는 막걸리집으로 유명하다. 전주를 벗어나면 손으로 쌓은 80여 기의 돌탑이 있는 마이산, 전국에서 단풍이 가장 곱다는 내장산, 세계에서 가장 조밀한 고창 고인돌 군락이 있다.
가기 좋은 시기: 4~5월, 10~11월
도심 한가운데 700채가 넘는 한옥. 비빔밥의 본향이다.
산과 바다를 함께 품은 한국 유일의 국립공원. 책을 쌓은 듯한 층리 해안이 있다.
절을 감싼 삼천 그루의 붉은 동백. 나라의 나머지가 아직 추울 때 핀다.
이백 년 된 시장. 비어 있던 2층을 청년들이 채웠다.
세계에서 가장 조밀한 고인돌 군락. 한 능선에 440기가 넘는다.
말의 귀를 닮은 두 봉우리, 그 아래 손으로 쌓은 80여 기의 돌탑.
은행과 쌀 창고, 일본식 사찰이 그대로 남은 항구 도시. 한국에서는 드문 일이다.
조선의 관학. 마당의 은행나무 네 그루가 해마다 11월이면 노랗게 물든다.
해발 1,614m 정상 가까이 곤돌라로 오른다. 겨울이면 나무가 얼어 흰 숲이 된다.
한국 최고의 단풍으로 꼽히는 산. 100m 단풍 터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