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chTin Go · 대한민국 · 전북

고려 · CC BY 4.0
조선의 관학. 마당의 은행나무 네 그루가 해마다 11월이면 노랗게 물든다.
향교는 조선이 고을마다 세운 관립 학교로, 가르치는 곳이면서 공자를 모시는 곳이었다. 전주향교는 그중에서도 잘 남은 편이다. 유생이 앉던 명륜당, 그 뒤로 위패를 모신 대성전, 마당 양옆의 기숙사가 그대로다. 하지만 11월 중순에 줄을 서게 만드는 것은 마당의 은행나무 네 그루다. 사백 년이 넘은 것으로 본다. 향교에 은행나무를 심은 것은 이 나무에 벌레가 꼬이지 않기 때문이다. 유생도 그렇게 자신을 지키라는 뜻이었다. 이 마당은 여러 사극에 나왔고, 입장은 무료다.
11월 중순(노란 은행잎)
1시간
09:00~18:00(3~10월), 10:00~17:00(11~2월), 월요일 휴무
출처: https://www.jjhyanggyo.or.kr/map01/210
업데이트: 2026-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