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am (Jeolla)

LERK · CC BY-SA 4.0
1980년 민주화운동의 도시. 지금은 서남권의 예술과 음식의 중심이다.
광주는 1980년 5월의 기억을 품고 있다.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위해 거리로 나섰고 무력에 부딪혔으며, 그 기록은 이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올라 있다. 도시는 그 과거를 피하지 않는다. 광장과 묘지와 박물관에서 그 이야기를 계속한다. 한편 광주는 예술의 도시이기도 하다. 광주비엔날레는 아시아 최대의 현대미술 전시이고, 이 도시의 밥상은 반찬이 너무 많아 그릇을 포개야 할 정도로 유명하다.
가기 좋은 시기: 4~6월, 9~11월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자리, 그리고 그때 스러진 이들이 잠든 곳.
거의 전부가 지하에 있는 문화시설. 1980년의 마지막 현장이 된 건물을 둘러싸고 지었다.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현대미술 비엔날레. 1980년의 희생을 기려 1995년에 시작했다.
거의 죽어 가던 시장에 예술가들이 들어왔고, 이제 토요일 밤이면 불이 켜진다.
멈춘 시계와 낡은 선풍기, 카세트라디오로 뒤덮인 골목. 동네가 손수 만든 폐품 박물관이다.
20세기 초 선교사 구역의 붉은 벽돌 거리가 예술마을로 되살아났다.
광주를 품은 산. 정상에 육각 돌기둥이 피리 다발처럼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