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chTin Go · 대한민국 · 전남

myself (User:Piotrus) · CC BY-SA 3.0
해마다 몇 차례, 물이 빠지며 두 섬을 잇는 3km 가까운 바닷길이 드러난다.
해마다 몇 번, 달이 제자리에 오면 진도와 모도 사이의 물이 충분히 빠져 폭 사십 미터, 길이 삼 킬로미터에 가까운 여울목이 드러난다. 그러면 사람들이 바다 한가운데를 걸어서 건넌다. 한 시간쯤 지나면 물이 돌아온다. 전설은 이렇다. 호랑이를 피해 모도로 건너간 마을 사람들이 할머니 한 분을 두고 갔고, 할머니가 여러 날 용왕에게 빌자 바다가 갈라져 길을 냈다는 것이다. 이 시기에 맞춰 등불과 풍물패가 나오는 축제가 열린다. 진도는 천연기념물인 진돗개의 고향이기도 하다.
3~4월(바닷길 축제)
무료이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만 유료다
반나절
바닷길은 조위가 가장 낮아질 때 한 시간 남짓만 열리고 그 시각은 날마다 다르다. 축제는 봄에 나흘간 열리므로 그해 물때표를 확인하고 1~2시간 일찍 도착하자. 길은 서서히 드러난다
업데이트: 2026-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