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chTin Go · 대한민국 · 제주

Bernard Gagnon · CC0
돌종처럼 선 용암돔. 그 아래는 용의 비늘처럼 층진 퇴적암 해안이다.
산방산에는 분화구가 없다. 끈적한 용암이 솟아올라 그 자리에서 굳은 용암돔으로, 높이 400m에 가까운 종 모양이 들판 가운데 홀로 서 있다. 화가 난 신이 한라산 꼭대기를 뽑아 던진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한다. 중턱에는 바다를 정면으로 보는 작은 절이 든 굴이 있다. 산 아래는 용머리해안이다. 퇴적암이 바람과 파도에 깎여 굽이치는 층을 이루었고, 물이 빠졌을 때만 걸을 수 있다. 이곳에는 1653년 제주에 표착해 훗날 유럽에 조선을 처음 알린 하멜의 배 모형도 있다.
3월(유채)과 4~6월, 9~11월
용머리해안 2,000원(청소년·어린이 1,000원), 산방굴사 1,000원. 6세 이하와 65세 이상 무료
2~3시간
09:00~18:00
출처: https://theshinvia.com/yongmeori-coast-jeju/
업데이트: 2026-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