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chTin Go · 대한민국 · 대구

皓月旗 · CC BY 4.0
붉은 벽돌 성당과 선교사 주택, 그리고 1919년 학생들이 내려간 90계단을 잇는 도보길.
대구 근대골목 2코스는 4km 남짓 되고 백 년의 역사를 지난다. 1902년에 지은 붉은 벽돌의 계산성당에서 시작해 청라언덕으로 오르면 미국 선교사 주택 세 채가 그대로 남아 있고, 마당에는 한국에 처음 들어온 사과나무가 자란다. 가장 마음에 남는 구간은 3·1만세운동길이다. 1919년 학생들이 만세 시위에 나가려고 몰래 내려간 아흔 개의 계단이다. 길의 끝은 일제강점기 상인 가옥이 남은 진골목이고, 지금은 카페가 되었다. 코스는 무료이고 영문 안내판이 끝까지 이어진다.
4~6월, 9~11월
2~3시간
골목은 상시 개방. 청라언덕의 선교사주택 세 채는 박물관 조성 공사로 임시 휴관 중이며 외부만 볼 수 있다
업데이트: 2026-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