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chTin Go · 대한민국 · 경남

Bernard Gagnon · CC0
13세기 경판 8만여 장이 숨 쉬는 장경각 덕분에 온전히 남아 있다.
가야산 깊은 곳, 놀랄 만큼 소박한 목조 건물 네 채 안에 불경 전체를 새긴 경판 81,258장이 놓여 있다. 몽골의 침입에 맞서 부처의 힘을 빌고자 16년에 걸쳐 새긴 13세기의 일이다. 놀라운 것은 창고다. 위아래 창의 크기를 달리하고 바닥에 숯과 소금을 깔아 자연 대류를 만들어, 기계 없이 700년 넘게 경판을 마른 상태로 지켜왔다. 현대식 수장고는 실패했지만 장경판전은 지금도 제 일을 한다.
10~11월
무료(2023년 5월 문화재관람료 폐지), 주차료는 별도
2~3시간
08:30~18:00
출처: https://www.khan.co.kr/article/202305011106001
업데이트: 2026-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