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chTin Go · 대한민국 · 경북

최옥석 · CC BY-SA 4.0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 배흘림기둥이 겹겹의 산 위로 지붕을 받친다.
부석사 무량수전은 1376년에 다시 지어졌고, 한국에 서 있는 목조 건물 가운데 가장 오래된 축에 든다. 건축을 하는 사람들이 반하는 것은 기둥이다. 가운데가 불룩하고 위아래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배흘림으로, 고대 그리스가 쓴 것과 같은 보정이다. 눈이 기둥을 잘록하게 읽지 않도록 하는 장치다. 전각 앞 난간에 기대면 소백산 능선이 겹겹이 옅어지며 펼쳐지는데, 그래서 사람들은 부석사의 조망이 한국 절 가운데 으뜸이라고 말한다. 절 이름은 '뜬 돌'이라는 뜻으로, 무량수전 옆의 큰 바위가 한때 공중에 떠 있었다는 이야기에서 왔다.
10~11월(단풍)
무료(2023년 5월 문화재관람료 폐지), 주차료는 별도
2시간
08:00~18:00
출처: https://www.khan.co.kr/article/202305011106001
업데이트: 2026-08-04